[해외여행] 뉴욕 여행에서 쓸 만한 어플 추천 / 총정리
이번 여름 뉴욕여행을 다녀오면서 사용했던 어플들과 유용한 웹페이지들을 모아서 정리했다. 꼼꼼하고 이쁘게 정리하진 못했으나, 여행을 막 준비하는 사람들의 입장에서 필요한 정보를 전달하고자 했다. 추후에 시간이 되면 어플이나 주제별로 서비스/UX/UI 측면에서의 상세 리뷰를 남겨보면 좋을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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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숙소, 항공권등의 여행 필수 기본 서비스
2. 지도, 교통, 날씨등의 여행지 정보 서비스
3. 카페, 맛집등의 지역 정보 서비스
4. 뉴욕 뮤지컬, 관광지 예약을 위한 서비스
이렇게 네가지 분류로 나눴다.
나는 아이폰 사용자로 모든 app을 iOS 버전으로 사용했으나, 안드로이드 유저를위해 어플 다운로드를 위한 구글플레이스토어 링크도 함께 달아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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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숙소, 항공권등의 여행 필수 기본 서비스
1-1. 숙소
1) Airbnb
: 숙소 예약의 패러다임을 바꾼 airbnb. 일반 가정집을 숙소로 예약.
2-1) booking.com
2-2) hotels.com
2-3) HotelsCombined
: 최저가 호텔(호스텔) 예약 어플. hotels.com, 호텔스컴바인 포함해서 한 번씩 다 찾아보고 결제는 다 부킹닷컴에서 함. 싸고 괜찮은 숙소 찾기도 편했고 결제하고나서 숙소관리가 편했음.
3) hostelworld
: 최저가 호스텔 예약 어플. 호스텔 전문인만큼 호스텔은 여기가 제일 많이 나옴. (그럼에도 불구하고 호스텔조차 부킹닷컴에서 예약했었음)
1-2. 항공
1) 인터파크 항공
: 항공권 예약 어플. (여기저기 다 찾아봐도 결국 마지막 결제는 여기서 함)
2) Skyscanner
: 해외 저가항공 포함 최저가 항공권 검색 어플. 항공권 가격 변동 알림을 받을 수 있음. UX가 조금 불편
3) Google Flight
( web )
: 구글에서 제공하는 최저가 항공권 검색 웹페이지. (스카이스캐너와 둘다 써봤는데, 결국 결제는 여기서함)
1-3 기타
1) Google Translate
: 언어 번역 어플. 사진, 보이스 인식도 가능. (사실 영어권나라에선 잘 안썼고, 일본에서 많이 썼었음)
2) 설레여행
: 한국인 동행 찾기 어플 (이번엔 친구랑가서 이용안했지만 혼자 여행갈땐 좋을듯), 계속 업데이트되고 있는 한국의 여행관련 스타트업 서비스.
3) wishbeen
: 한국 스타트업에서 만든 맛집, 관광지등 여행 관련 콘텐츠 플랫폼. 일정이나 테마에 맞는 어느정도 정리된 한국형 여행 콘텐츠를 찾을수 있지만, UX 불편. 정보 부족. 일정 짤때 참고하면 괜찮
4) TrabeePocket
: 여행 경비를 정리하는 가계부 어플. 한국 스타트업 서비스인데 여행 가계부 어플중엔 가장 나은듯. 하지만 아직 많이 부족. (열흘정도 기록하다가 귀차니즘에 포기)
2. 지도, 교통, 날씨등의 여행지 정보 서비스
2-1. 지도
1) Google Maps
: 해외여행의 동반자 갓구글맵, 주변 정보 찾기. 즐겨찾기 설정해서 내지도 만들면 편함. 가장 보편적인 정보를 얻기 좋음
2-2. 날씨
1) iOS weather
: 아이폰 기본 날씨어플. 현재 도시 날씨를 바로 볼 수 있고, 도시별로 저장도 가능. 날씨도 꽤 잘맞고 UX/UI도 괜찮.
2) The Weather Channel (radar 페이지)
( web )
: 야후 날씨 모바일 웹페이지, 레이더 구름 영상 확인. 부정확한 비 예보를 비 구름 영상을 직접확인할수있음. 어플로도 있긴한데 나는 레이더영상만 바로가기해서 씀.
2-3. 교통
1-1) Uber
: 일반인들이 운행하는 택시 어플. 20달러(1회) 쿠폰. 가장 유명하고 택시도 많지만 surge가 좀 짜증남.
1-2) Lyft
: 우버같은 택시 어플의 후발주자. 10달러(5회) 쿠폰. 실제로 가장 많이 이용함.
1-3) Gett
: 새로나온 우버같은 택시 어플. surge(상황별 요금차등) 없음. 무료 쿠폰이 없어서 이용은 안해봄.
2) NY Bus
( download iOS )
: 이미지로된 뉴욕 버스 지도 모음 어플. 뉴욕의 버스 체계와 노선을 파악하기에 좋음
3) mTRO NYC
: 인터넷 없어도 가능한 지하철 어플. 한국의 지하철 어플들과 비슷.
4) NYC Bus Checker
: 버스 도착시간 확인 어플
5) Moovit
: 도착시간 포함된 버스+지하철정보. 길찾기로 활용가능. 한국어 서비스 됨. 전세계 주요 도시는 다 되나봄. 신기. 버스와 도착예정시간까지 반영되어 구글 보다 더 좋았음. 근데 인터넷 안되면 안됨.
3. 카페, 맛집등의 지역 정보 서비스
3-1. 카페
1) Starbucks
: 스타벅스 미국 어플 (한국 어플과 다름). 뉴욕에 스타벅스가 엄청많고 저렴해서 많이 이용. 스타벅스 찾을때 좋음. 선불식 충전카드 채워서 어플로 주문하면 줄 안서도 됨. 잔액 환불은 안됨.
2) CUPS
: 소규모 카페들의 멤버쉽 어플, 무료커피1잔. 친구 추천하면 10달러 주지만 11달러짜리 plan을 가입해야 더 사용가능.
3-2. 음식, 맛집, 주변정보
1-1) Yelp
1-2) TripAdvisor
1-3) Foursquare
: 위치정보를 활용한 지도기반 주변 정보 찾기. 맛집, 카페, 관광지등 검색. 다 거기서 거기. 힙하고 진정한 맛집은 한번도 발견하지 못했지만, 어플에서 보고가면 평타는 함.
: 음식 배달 어플. 사용해보진 않았음. 배달전문점 아닌 일반 레스토랑 음식도 배달 가능한듯
4. 뉴욕 뮤지컬, 관광지 예약을 위한 서비스
4-1. 뉴욕 뮤지컬
1) TKTS
: 뉴욕 뮤지컬 오프라인 예약 부스인 tkts의 공식 어플. 몇시에 어떤 티켓이 어느 지점에서 열리는지 확인가능.
2) nytix schedule
( web )
: 뉴욕 뮤지컬 오프라인 러쉬, 로터리 일정 확인
3) Broadwaydirect
( web )
: 뉴욕 뮤지컬 라이온킹, 알라딘, 캣츠, 위키드등의 온라인 로터리 사이트
4) socialtoaster
( web )
: 뉴욕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온라인 로터리 사이트
4-2. 관광지 예약
1) The Met
: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공식 오디오 가이드 무료 어플. 한국어 지원하지만 모든 작품이 있지는 않음.
2) Top of the Rock
( web )
: 탑오브더락 공식 홈페이지. 온라인 예약.
3) statuecruises
( web )
: 자유의여신상 페리 공식 홈페이지. 온라인 예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