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세계여행을 준비하며 예방접종을 22만 원어치나 맞고 왔다. 까먹기 전에 기억을 더듬어 기록으로 남겨두려고 한다. 누군가는 또 나처럼 정보를 찾으려고 반나절을 소비할 테니까.. 동남아시아, 인도, 아프리카, 남아메리카로 해외여행을 갈 예정이라면 예방접종을 맞아야 한다. 사실 요즘 동남아의 관광지는 관리가 잘 되어서 딱히 준비를 하고 가지 않아도 단기 여행에서는 문제가 없다. 일부 남미와 아프리카 국가에서는 황열 접종을 맞았다는 증명서가 없으면 입국이 금지될 수도 있다고 한다. 오랜만에 블로그를 다시 시작해서 문장이 엉망이지만, 블로그는 이런 맛으로 쓰는 것 아니겠는가? 에세이는 브런치에서, 정보는 블로그와 유튜브에서. 1. 접종은 어디에서? 처음에는 '예방접종 뭐 얼마나 하겠어? 아무 데나 가면 되는..
해외여행
2020. 3. 17. 0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