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여행에 airbnb를 많이 이용했다. 여행 떠나기 전에 예약하고 간곳이 몇군데 있는데.그때 가장 고민한게 어느 지역을 선택해야 하느냐였다. 미쿡은 총도 들고다니고 무서운 흑형들도 많다고 들었으니까. 이 글에서는 브루클린지역 숙소 위치에 관한 이야기만 조금 해보려고 한다. 첫 숙소를 브루클린의 저렴하고 사진 괜찮은 곳을 골랐는데.여행을 가기 전이라 브루클린 어느 지역이 좋은덴지 몰라서 아무데나 했다. 결과는.번화가와 매우 외져서 무서운동네....해질녘쯤 도착해서 캐리어를 끌고 동네 골목을 지나가는데 무서운 흑인형아들이 계속 쳐다보고 말건다. 미쿡땅을 처음밟은 순진한 동양인 남자 둘이 커다란 캐리어를 끌며 '나 여행왔어!!!' 티 팍팍 내며 걸어가니.그들에겐 재밌는 상황이었을까. 여튼 그렇게 미쿡에서의..
해외여행/미국
2016. 7. 31. 0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