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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11 ~ 2016.01.14
일본 / 구마모토
[1일차]
구마모토 시내 숙소
구마모토 루트인 호텔
* 사진이 원본이 필요하신분은 메일로 따로 연락주세요
구마모토 루트인 호텔은
저렴하다.
도미인만큼은 못하지만 호텔에 목욕탕도 있다.
구마모토역과 가깝다.
구마모토역의 렌터카 업체들과 굉~~장히 가깝다.
라는 장점에 예약했다.
(사실 3일째에 빌릴 렌터카 회사가 바로 앞인지는 가서 알았다.)
자란넷에서 예약할때 쿠폰을 이용해 엄청 저렴하게 예약했다.
자란넷 짱. 크롬 번역 짱.
(숙소 예약방법도 여력이 닿으면 따로 포스팅해보겠....으나 이미 잘되어있는 포스팅이 너무 많다.
자란넷 예약시에 쿠폰 챙겨서 적용하는것만 추가로 기억하자)
구마모토역에서 걸어서 3분? 정도 걸린다.
주황색으로 체크한데가 렌터카 회사 위치다.
도요타도 저기고 바로앞엔 어딘지 모를 일본 렌터카 업체.
루트인 호텔은 영어랑 안친하다.
간판이 일본어라 첨에 이게 맞나 싶었다.
가물가물한 카타카나를 보고 맞는거 같애... 하며 들어갔다.
로비앞에까지 가도 영어로 안써있다.
하지만 여기가 루트인 호텔 맞다.
도미인 호텔 직원들에 비해 영어를 못한다.
영어로 된 설명서도 없다. 다 일본어다.
뭐 이틀있는데 불편하진 않았다.
실내.
도미인에 비해 확실히 후진편이다.
가격이 반값이니 그럴만도하다.
조금 꼬릿한 냄새도 나는것같다.
그래도 있을건 다 있다.
공기청정기도 있다.
호텔 1층에 목욕탕이 따로 있어서 화장실은 거의 쓰지 않았다.
칫솔은 딱딱하다. 잇몸 나갈거같은 칫솔.
강변이 보인다.
이거입고 자고 이거입고 목욕탕갔다.
목욕탕,식당에서 로비가는 길.
창문밖에 아까 호텔 들어오던 그 길이다.
왼쪽이 목욕탕입구.
안에 편한 의자가 있는 휴게실과 자판기도 있다.
오른쪽은 식당입구.
홈페이지
인터넷에서 퍼온 목욕탕 사진.
도미인과 비교는 하지 말자. 그냥 뜨거운물에 몸을 담글수있는 정도라고 생각하고 가면 만족할수있다.
체크인은 15:00 체크아웃은 10:00
결론.
위치는 좋다.
다음날 아침, 도요타 렌트카를 예약했거나 구마모토 공항으로 가야한다면 ㅋ
가격도 좋다. 싸다.
영어 잘 못한다. 하지만 나도 못하니 괜찮다.
호텔이 좀 오래된것같다.
목욕탕있다. 하지만 목욕탕때문에 여길 선택하진 않는게 나을거같다.
차라리 비슷한 가격에 좀 더 좋은 호텔이 있다면
거길 예약하고 화장실 욕조에 물을 받아서 들어가자ㅋ
토요코인에 가보지 않았지만 다음에 가게되면 토요코인에 가봐야겠다.
ps
아 아침식사를 안썼다. 식당의 창가 뷰는 괜찮다.
기분 좋은 아침식사를 할 수 있긴한데
밥은 별로다. 식사 포함 예약가격이 천엔정도 나온다면,
차라리 식사 불포함으로 예약하고 구마모토역 요시노야에 가서 규동을 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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