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일본여행, 구마모토] 구마모토 시내 가볼만한 곳, 스이젠지공원(水前寺公園)

2016.01.11 ~ 2016.01.14

일본 / 구마모토

[2일차]

구마모토 시내 가볼만한 곳

스이젠지공원

水前寺公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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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이젠지 공원은 일본식 정원의 끝판왕이라고 한다.

영어로는 Suizenji Koen.

스이젠지 공원은 구마모토에 위치한 일본식 정원으로, 일본의 자연을 표현한 넓은 공원이다. 호소가와 가문에 의해 17세기에 지어졌으며, 원형으로 마련된 산책로를 따라 감상하기 좋은 곳이다. 스이젠지 공원에는 에도시대에 에도(지금의 도쿄)와 교토를 이어주던 중요한 도로에 있는 도카이도의 역 53곳을 본뜬 풍경, 아주 작은 크기로 표현된 후지산 등으로 꾸며져 있다.

운영시간: 7:30 – 18:00 (3월 – 11월) 8:30 – 17:00 (12월- 2월) 

입장은 끝나는 시간 30분 전까지 가능 

휴일: 없음 

입장료: 400엔

출처 : http://kr.japan-guide.com/travel/kyushu/kumamoto/suizenji-koen

구마모토 시내에 있는 유명한 관광지는 구마모토성과 스이젠지 공원 두개다.

사실 나는 이 공원에는 갈 생각이 없었다.

겨울에 혼자 여행와서 공원가봐야 별로 볼것도 없을것같았다.

그런데 시간도 남고 시내 돌아다니기에 다리도 아프고 하던 참에

노면전차로 갈수있는 거리길래 무작정갔다.

구마모토 시내에서 스이젠지코엔 역까지는 노면전차로 15분 정도 걸렸던것같다.

노면전차 스이젠지코엔 역에서 내려서 초록색 화살표 방향으로 가면 매표소가 보인다.

입장료는 400엔.

들어가면 호숫가를 따라 한바퀴 돈다.

17:00 에 닫는지도 모르고 그냥 갔는데 다행히도 16:00 이어서 천천히 구경할수있었다.

입구.

이 상점가를 지나면 매표소가 있다.

처음 들어가자마자 본 풍경.

생각했던것보다 훨씬 멋있었다.

보자마자. 아 오길 잘했다. 라는 생각을 했다.

시내에서 출발하기 전만해도 비가왔는데,

도착하니 비가 그치고 해가났다.

나오는 길에.

해질녘 하늘과 구마몬이 잘가라고 해준다.

시내로 돌아가려했는데 방향을 잘못타서 노면전차 종점에 왔다.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