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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11 ~ 2016.01.14
일본 / 구마모토
[4일차]
아시아나 OZ159
구마모토 역에서 구마모토 공항으로 가기
구마모토 공항 출국장 면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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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행의 마지막 포스팅.
https://goo.gl/maps/cSwDJKhTasn
구마모토역에서 구마모토 공항으로 가는 방법은 올때처럼 리무진 버스를 타야한다.
기차를 타보고 싶었건만. 공항에는 기차역이 없나보다.
지도위의 초록색 점이 버스 티켓 매표소
(버스에서 구입해도 상관은없다. 사서 타는게 편하다)
보라색점 이 승강장이다.
1번 승강장에서 타면 된다.
구마모토역에서 공항가는 버스 시간표
제일 왼쪽 초록색줄이 구마모토 역에서 출발하는 시간
파란색줄이 공항 도착시간
나는 12:00 비행기를 타기위해
09:03 버스를 탔다. 탔을거다. 아마도.
버스는 국내선 청사 앞에서 내린다. 화려해서 거기서 출국수속하는지 알았는데 아니다.
저기 보이는게 국제선공항이다.
초라한 저 건물로 가면 출국수속을 할수있다.
요게 다다. 아시아나와 중국항공사가 있다.
아시아나 직원들은 일본인인거 같은데 한국어 한다.
체크인하면 바로 짐 부친다.
국제선 청사에 가면 텍스프리샵이 있는데 (공항내 면세점과 다름)
거기서 뭐 사려면 짐 좀있다가 부치자
아이고 조그매
체크인하고 보딩패스 받아서 2층으로 올라가면 출국장이다.
오른쪽으로는 카페가 왼쪽으로는 활주로가 보인다.
수화물검사는 바로 안한다. 비행기 출발 1시간 전부터 열린다. 일찍가봐야 필요없다.
국제선 청사에 놀러갔다오자.
국제선 청사를 나와서 공항다운 국내선 청사로 가보자.
초록 필름과 나무가 잘어울린다.
입면 부분을 리노베이션 한건가보다.
멋있다.
국내선 타는곳인가.. 아니면 아시아나만 저기인가.
국내선 청사에 있는 텍스프리샵
여기서 사서 어디 구석에 가가지고 텍스리펀을 받아야한다.
면세점이긴한데 면세점이 아닌.
살 건 별로없다.
전망대도 있다. 3층인가 올라가면,
활주로에 비행기도 없다.
뭘 전망해야하는건가. 광활한 활주로?
군대있을때 매일 보던 활주로 같다.
다방같은 카페도 하나 있다.
시간이 되어 국제선 청사로 넘어와 짐검사를 끝내고 출국장으로 들어갔다.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다.
이젠 이 공항의 매력에 빠지고 있는것같다.
나름 조용하고 정갈한게 좋다.
면세점도 있다.
로이스초콜렛도 있는데, 많지 않다.
병아리빵은 있다. 근데 이거 맛없잖아.
나는 도쿄바나나빵이 사고 싶었는데 없다. 망.
히요코의 피앙새라는 저 오른쪽빵을 샀는데 겁나 맛없다 돈아까움.
출국한다. 이제 여행도 끝인가
구름이 멋있다. 눈덮인 평야를 보는 기분이다.
돌아가는 비행기의 기내식은 맛없는 돈까쓰 덮밥이다.
일본으로 오는 비행기의 버섯덮밥보다는 배가 좀 찬다.
그리고 돌아오는 비행기는 사람도 없어서 한줄에 한명씩 타고 왔다.
하
여행 끝.
다음 여행에는 좀 더 다른 기록을 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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