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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11 ~ 2016.01.14


일본 / 구마모토


[3일차]

구마모토 교외 여행

렌터카 여행

당일치기

쿠로가와 온천

온천 마패

入湯手形:뉴토테가타




1. 렌터카 예약

2. 아소산, 아소화산박물관

3. 쿠로가와 온천

     3-1. 맛집1 - 쿠로카레 와로쿠야(わろく屋)

     3-2. 맛집2 - 슈크림빵 파티스리로쿠

4. 유메타운(유니클로,무인양품), 이케아 




* 사진이 작으면 클릭해서 보세요

* 사진이 원본이 필요하신분은 메일로 따로 연락주세요




 










구름속의 아소산을 보고 쿠로가와 온천마을로 향했다.


렌터카 네비게이션에는 다음과 같이 치면 된다.


쿠로가와온천 여관조합 '카제노사' 

전화번호는 0967-44-0076  

맵코드는 440 542 848






Kurokawa Onsen tourist inn cooperative, 満願寺黒川 

미나미오구니 초 아소 군 구마모토 현 일본











1번이 구마모토시내

2번이 아소산

3번이 쿠로가와 온천 마을이다.










아소산에서 내려가는길











올라갈때와 비슷한 풍경.



















아소산을 내려와서 아소시내를 지나











아소시를 둘러싸고 있는 외곽 산으로 다시 올라간다.








다행히도 사진이 하나 있다.


전편(아소산)에서 말했던 아소시를 둘러싸고 있는 고원지대의 도로. 끝이 없다. 멋있다.


고도가 높아서 차에서 내리면 춥다. 가끔 갓길에 서서 보면 풍경이 멋있다.




















도착했다. 1시간정도 걸렸을까?



12:30 쯤 도착한거 같다.

배고팠는데

온천 하나 들렸다가 밥먹기로 함



료칸을 예약하고 온게 아니면

내리면 온천조합부터 찾아가야한다.


표지판이 잘 되어있지 않아서, 나는 아무가게나 들어가서

인포메이션 센터가 어디냐고 물었다. 바로 지도를 꺼내서 알려주셨다.








https://goo.gl/maps/wLxucY3QSak



사진을 찍지 않았으니 구글 스트리트뷰를. 


파란색 화살표가 마을 메인 차도.

파란 동그라미가 주차장. 넓다. 무료


초록색 동그라미가 온천조합 이다.


여기서 3회권. 온천 마패를 구입할수있다.






사진을 어지간히 안찍었다.


오늘도 공식 홈페이지에서 퍼온다.


http://www.kurokawaonsen.or.kr/




 

온천 메구리 소개
산속에 위치해 개개의 료칸이 넓은 부지를 확보하기 어려웠던 구로카와에는 지금과 달리 노천온천이 없는 료칸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마을 전체가 한 마음으로 료칸 숙박객들에게 배려하는 마음으로 타 료칸의 숙박객에게 자신들 료칸의 온천을 개방한 것이 지금의 ”온천메구리’의 시작으로 지금은 구로카와 온천의 명물이 되었습니다. 각 료칸에는 개성 넘치는 분위기가 가득한 온천이 마련되어 있으면, 온천 자유이용권(入湯手形:뉴토테가타)로 3군데 료칸의 노천온천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판매장소
구로카와 온천 광광 료칸 조합 '가제노야'
요금
1매에 노천온천 3군데 이용가능
유효기간
구입후 6개월 유효 (구입시에 일자를 스템프하는)
이용시간
오전 8시 30분 ~ 오후 9시까지

구로카와 온천 관광 료칸 조합'가제노야'                  온천 자유이용권(入湯手形:뉴토테가타)





저 '뉴토테가타'라는 마패를 사서 아무데나 가서 온천을 즐기면 된다.



1300엔이다.


가기전에 인터넷에서 알아봤을땐 1100엔인가... 더 저렴한걸로 기억했는데 가격이 올랐나보다.



나는 수 많은 온천중에 어딜가야할지 생각도 안하고 왔다.

인터넷으로는 아무리 찾아봐야 결정장애가 있는 나는 못결정하겠더라.


큰 데 하나, 작은데 하나, 자연속에 있는데 하나 이렇게 가면 되겠지 했다. 



직원에게 3군데를 추천해달라고 했다.


















동그라미를 쳐주며 여길 가란다.


조금 멀리떨어진 '쿠로가와소'

미인탕으로 유명한 '이코이료칸'

동굴 온천으로 유명한 '야마노야도 신메이칸'









주황색으로 크게 동그라미친데가 온천조합에서부터 걸어다닐수있는 거리의 온천이라 한다.


그리고 오늘 운영하지 않는 곳과 몇시 이후에 오픈하는 곳들을 체크해준다.










이 지도가 좋다.









유카타 렌탈 서비스도 있단다.

돌아다니다보니 어떤 여자애들은 유카타 입고 돌아다니더라




온천 내부의 사진은 찍지 않았다.

후기는 제일 아래에 한번에 쓴다.










동네 사진





































쿠로가와소 료칸 입구










쿠로가와소에서 나와서 다시 마을 중심으로 가는길











* 온천 후기




마패를 들고 료칸에 들어가서 카운터에 보여주면 도장 찍어준다. 바로 사용하면 된다.

센터에서 받은 지도에 있는 료칸중에 골라가면 된다.

(어떤 료칸은 마패로 안받아 주기 때문)



인터넷에서 온천 내부의 사진을 보고 갔을때 생각과 달라 당황할수있다.


이유는 여탕과 남탕의 차이.

쿠로가와의 좋은 탕은 다 여탕인가보다.




1. 이코이료칸


미인탕으로 유명한 료칸.

미인탕은 여자 전용인거 같다. 나는 못들어 갔다.


여기는 온천조합, 메인거리와 엄청 가깝다.






100엔짜리 계란도 있고.. 실내에 락카도 있다(나는 안씀) 들어가서 옷벗고 들어가면


노천탕이 있고 내부에 샤워기도 있고 실내탕도 있다.

탕 바로 건너편에 층이 높은 료칸이 있긴한데, 펜스로 가려져 있다.


좀 작고 아늑한 편

나쁘지 않았다.





2. 쿠로가와소 료칸






걸어서 15분정도 걸렸던거 같다... 서쪽 끝. 생각보다 멀다.

하나투어 단체 관광객들은 여기근처에 버스에서 내려서 마을 구경을 시작 하더라.


외곽에 있어서 그런지 탕이 넓고. 절벽도 보인다.


물도 조금 뿌연 물이었던거 같다.

실내탕도 크고 노천탕도 크다. 


이코이료칸보다 훨씬 좋다. 강추


로비에서 보면 숙박시설도 좋을것같아 보인다. 고급졌다.





3. 야마노야도 신메이칸 료칸 (Yamano-yado Sinmeikan)







두군데쯤 들어갔다 나오니 몸이 뿔고 나른해서 지쳤다.
사실 렌터카로 온거라 마지막 하나는 외곽에 멀리 떨어진데로 가고 싶었는데

피곤하고 갔다오면 늦을거 같기도 해서 그냥 추천해줬던 동굴 온천으로 갔다.

여긴 마을 중심지에서 바로다.

이 료칸에 머문 사람들 돈아까울거 같다.

걍 강가따라 있는 절벽에 조그만 굴을 뚫어서 거기서 온천수가 나오는건데.
엄청 좁고, 남자는 혼탕이다. 여자가 맘만먹으면 들어오겠다.
옷갈아입는데도 따로 없다. 거의 밖에서 벗는 기분. 누구라도 들어오면 민망할정도로 좁다.

어두운데 습기까지 가득차서 하나도 안보인다. 물이나 벽에 벌레라도 있을까 걱정된다. 최악이었다.
옷벗고 물담그고 나오는데까지 10분 걸렸다.

이색 체험해보고 싶으면 가고 온천이 하고 싶은거면 가지 마라.





* 사진이 없어 아쉽지만. 온천탕에서 사진찍는 민폐는 금물이니. 양해 바라며, 궁금한사람은 인터넷을 뒤져보라.

* 여행가기 전에는 수영복 가져가야 하는건가? 싶었는데 수영복 필요없다. 한국처럼 걍 다 벗고 들어간다.


* 맛집이 한두개 있는데, 너무 길어져서 맛집은 따로 포스팅해야겠다.






16:00 쯤.
구마모토 가는길에 있는 유메타운 youme town  유니클로로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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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마모토 여행 3일차]




1. 렌터카 예약

2. 아소산, 아소화산박물관

3. 쿠로가와 온천

     3-1. 맛집1 - 쿠로카레 와로쿠야(わろく屋)

     3-2. 맛집2 - 슈크림빵 파티스리로쿠

4. 유메타운(유니클로,무인양품), 이케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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